나이절 파라지 스캔들 여파로 英 정치권, 암호화폐 기부 영구 금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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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집권 노동당 의원들이 나이절 파라지의 하원 사임과 암호화폐 억만장자들의 영향력을 이유로 디지털 자산 기부 전면 금지를 검토 중이다. 가디언은 노동당 의원들이 정당·후보자 기부 규정을 전면 재검토해 3월에 도입된 암호화폐 기부 모라토리엄을 영구화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리암 번(지역구: Birmingham Hodge Hill·Solihull North) 노동당 비즈니스 상임위 위원장은 약 $268 million의 자금이 포퓰리스트를 지원하는 정치·미디어 복합체로 흘러들어왔다며 영구 금지를 촉구했다. 파라지는 크리스토퍼 하본으로부터의 $6.7 million '선물'과 조지 코트렐의 인력·보안·교통·숙박 지원 등 기부 보도가 나온 뒤 클랙턴 하원의원직에서 사임을 발표했다. 주요 정당들은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고, 노동당 내 차기 당·총리 경선에서는 앤디 번햄의 부상으로 암호화폐 기부 규제와 FCA 감독 문제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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